내가 맥을 쓰는 이유들.

맥의 장점을 화려한 디자인이라 보는 관점이 많다. 특히나 최근 수년간 늘어난 맥 글들은 그런 경향이 있다. 편리한 GUI를 윈도우가 베꼈고, MS는 죽어도 못따라간다는 등의 선민의식이 깔린 글은 맥을 쓰는 내가 봐도 불편하다. 내가 맥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런건 아닌데하는 생각이 목끝에 걸린다. 거기에다 요즘 부쩍 아이튠즈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을 보니 오해의 골이 깊다 .

인터페이스부터 이야기해보자.

맥은 아이콘이 이쁘다. UI도 이쁘다. 근데 무슨 상관이랴. MS에서 일하는 UI 디자이너는 쌈마이라서 윈도우가 덜 이쁘겠는가. 그네들 최고 중의 최고 중의 최고 중의.... 하여튼 최고의 디자이너를 쓸 수 있는 돈과 시간이 있다.

이를테면, 맥의 디자이너가 윈도우도 디자인했다는 말씀.

맥 유저에겐 익숙한 이 개같은 소와, 아니 개닮은 소와.


부팅로고를 그린 디자이너가,

요것도 했지.


암만 이쁜 이성을 만나도 한달이면 덤덤해지는게 사람이다. 미술품 감상도 아니고, OS 쓸 때 마다 디자인에 매료되면 그것도 문제지. 윈도우에 비해 특별히 잘나고 못난 게 없다는 생각이다. 맥월드의 스티브 잡스나 작업 중인 화면을 남 보여주지, 대개의 경우 그런 일 없으니 그냥 자기 만족이다. 결과물만 잘 나오면 된다.


게다가 이 이쁘다는 맥의 아이콘을 클릭해본지 꽤 오래되었다. 회사에서 윈도우를 쓸 때보다 맥을 쓸 때는 마우스를 덜 쓰고 키보드를 더 많이 쓴다. 맥이 원버튼 마우스의 시절을 오래 거쳤고, 노트북을 팔아먹는게 주업이었던 회사인지라, 마우스와 키보드를 조합한 명령, 키보드만 쓰는 명령이 탄탄하다.


포토샵을 실행하려면 스팟라이트를 불러 "a p"를 타이핑하면 된다. "photoshop"이라고 해줘도 상관없다. 최근에 썼으면 a라고만 쳐줘도 된다. PC에서는 Launchy라는 귀여운 프리웨어가 있다만, 성능도 그냥 귀여운 수준이다. 키보드로 접근하는 것이, 마우스 커서로 포토샵 아이콘을 누른다거나, 시작 메뉴의 포토샵을 찾아들어가는 것보다 수 배는 빠르다.

자연스레 키보드를 쓰는 것이 몸에 배인다. 윈도우를 쓰는 주변 지인들을 보면, Ctrl+Q를 써서 프로그램 종료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오죽하면 댓글장난으로 Alt+f4를 하는 놀이가 나오겠는가. 맥을 쓸 땐 마우스를 클릭해서 프로그램 종료를 하지 않는다. CMD+Q다. (이건 개인적인 경험이니, 사람마다 다르겠지. 하여튼 난 그렇게 쓴다.)

윈도우도 고급 유저들은 단축키를 많이 쓰겠지. 윈도우와 맥에 반반씩 친숙한 나는 맥의 단축키를 더 많이 애용한다. 맥이 키보드를 쓰기에 좀 더 편한 환경이라는데 100원 건다. 윈도우를 쓸 때에는 오른쪽 클릭을 하고 난 후에야 먹히는 단축키가 많고, 제대로 쓰려면 유틸리티가 필요하다. 맥은 OS차원에서 단축키 지정을 쉽게 해준다.

키보드 사용에 대해 몇 마디 더 해야 겠다. 맥에서는 숫자 키패드없는 컴팩트한 키보드도 별 불편없이 쓸 수 있다. (나는 세벌식 자판을 쓰는 데, 이건 애초에 숫자키패드가 필요없는 자판구성을 가졌다.) 노트북을 쓸 때 그 장점이 더 드러난다. 마우스 사용도 적은 편이니, 터치패드와 키보드 조합만으로도 쾌적하게 쓸 수 있다. 맥에서는 빨콩같은 거 고민도 안해봤으니라. 업무에 따라 메인은 윈도우머신을 쓸 때도 있는데 노트북은 무조건 맥북이다. 윈도우 노트북을 쓸 때는 휴대용 마우스를 들고 다녀야 한다. 도대체가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GUI환경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이 바뀐다. 맥을 쓰다보면 Dos 명령어 쓰던 때가 떠오를 때가 있다. 여러 파일명을 바꾼다던가, 반복작업을 지정한다던가. 오토메이터로 반복 명령을 짜고, 터미널에서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일이 잦다. 윈도우에서는 GUI를 너무 강조하다보니, 아예 흔적이 가물가물한 작업이 되버렸다. 내 생각으로는 윈도우쪽이 더 GUI에 치중되어있는 OS다. 나름 편리한 도스 작업의 가능성을 너무 줄여 버린 것 아닐까 싶다. 모르긴 몰라도 맥으로 건너온 많은 스위쳐들이 맥의 스크립트와 오토메이터를 보고 당혹했을 것이다. 윈도우에서도 몇 년 전에, Automation PRO던가 하는 유틸을 깔아서 잘 활용한 적이 있다. 개인 돈으로 정품을 사기에는 조금 비싸기에 회사에선 쓸 수가 없어 접었었다.

윈도우가 버전업하면서 쓰잘 데 없는 그래픽 효과에 주력을 했는데, 내 생각으로는 애플에 낚인 거다. 맥의 익스포제나 대시보드같은 화려한 화면, 스티브 잡스도 안쓸 것 같다. 제품 소개할 때나 그럴 듯 하지, 계륵일 뿐이다. 신규 유저들이나 전시장에서는 효과가 있겠다만. 지난 몇 년간 회사에서 비스타를 썼는데 죽을 맛이었다. 몇 개 안되는 XP라이센스는 경쟁률이 높아서 뺏겼다. 도대체 에어로 효과가 어떤 생산성이 있는지. MS의 개발자들도 회의적이었을 거라 믿는다. 비스타가 처음 나왔을 때, 언론에서는 이쁘다고 떠들더라. 위젯 때문에 OS를 바꿀 거라 믿었다니... 이번 윈도7은 이쁘다는 것보다 "빠르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옴니아의 UI 개발자들은 아직도 그 덫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OS의 본질은 이쁜 데 있는 것이 아니다.

GUI라는 것도 30년이나 먹은 케케먹은 수법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OSX은 근본적으로 마케팅용 껍데기를 덮어쓴 콘솔머신이다. 몇 년 쓰면서 단축키를 익히게 되면, 손에 쫙쫙붙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음에는 소프트웨어 이야기를 적어야겠다.

by 분도 | 2009/12/28 11:17 | 트랙백(1)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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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금메달 아빠의 블로그 at 2010/07/14 07:42

제목 : 내가 매킨토시(Macintosh)로 이사한 이유
나는 2000년에 인터넷 PC라는 이름의 데스크탑 컴퓨터를 사서 사용하다가 2006년에 매킨토시(Macintosh, 굳이 번역하자면 빨간사과) 아이맥(iMac)으로 옮기게 되었다. 그때까지 윈도98, 윈도2000을 쓰고 있었지만 과감하게 매킨토시로 바꾼 결정은 올바랐다. 매킨토시로 옮기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기존의 문서를 맥(Mac)에서도 읽을 수 있는가하는 점이었다. 최악의 경우 맥용 오피스(Microsoft Office for Mac......more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09/12/28 13:04
맥에서 익스포제 스페이스 없으면 저는 못 살아요...(.....)
맥 유저들이 맥 쓰다가 윈도우 쓸 일 생기면 익스포제 부터 찾는 경우도 상당히 많지요.
결국 어디선가 구해다가 깔던가 컴피즈를 돌리던가 하더군요..;;;;
Commented by 분도 at 2009/12/28 13:31
저는 안쓰는게 익숙해지다보니 잘 안쓰게 되네요. 램이 딸리는 컴을 오래 썼거든요.
Commented by object at 2009/12/28 13:22
밸리에서 보여서 우연히 들렸습니다.

>포토샵을 실행하려면 스팟라이트를 불러 "a p"를 타이핑하면 된다.
윈도우 비스타/7은 말씀하신 것이 됩니다. a p만 타이핑하면 포토샵 뜹니다. XP는 9년 전에 나온 운영체제입니다.

윈도우에서 프로그램을 한 10년 동안 개발하면서 제가 놀란 것(사실 당연한 것이지만)은 "키보드로 모든 것이 다 되는구나" 였습니다. 원칙적으로 MS에서 나오는 제품은 99.9% 키보드로 모든 작업이 다 됩니다. 단축키를 사용하는데 오른쪽 클릭을 해야한다는 것이 무슨 소리인가요? 컨텍스트 메뉴를 띄어야 한다는 소리인가요? 그건 그 프로그램이 멍청하게 만든것이고 제대로 된 UI를 갖춘 프로그램은 모두 키보드 가속기 조합(Alt 조합)으로 명령 실행이 가능해야 합니다. 툴바에만 있는 명령도 없습니다. 모든 명령은 모두 키보드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프로그램들이 그런 기준(윈도우 응용 프로그램 개발시 UI는 이렇게 하라는 가이드 라인이 다 있습니다)을 따르지 않아 벌어지는 일입니다. 윈도우에는 수많은 허접한 프로그램이 있어 키보드 사용이 편하지 않은 것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윈도우는 이제 Power Shell이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시면.. 윈도우가 GUI에 어쩌고 그런 말은 못하실 겁니다. 윈도우도 리눅스/맥 못지 않은 (오히려 더 많은) 파워유저가 있습니다. 그들이 스크립트 없이 다 마우스 클릭질 할 것이라는 착각은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에 저는 cgywin에서 스크립트 만들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분도 at 2009/12/28 13:49
그런가요. 비스타를 써오면서도 컨텍스트 메뉴를 불러야 할 수 있는 작업이 많았습니다. 자주 쓰는 창 최대화, 창 축소같은 기능들도 지금은 단축키로 다되는지 모르겠네요. 윈도우7은 구매할 생각이 없어서요. 스팟라이트 유사 기능이 비스타에도 있었나 보군요. 제가 몰랐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저는 본문처럼 생각합니다. OS차원에서 지원하는 단축키 기능이 맥이 훨씬 체계적이고 표준화가 잘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저도 윈도우를 쓸 때는 cygwin을 썼었지만, 이미 그 순간부터는 리눅스라고 해야겠지요.
본문에 윈도우를 비하하는 내용이 있어 기분이 상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윈도우 유저들이 파워유저가 아니라거나 그런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당연히 사용자 수가 많으니 파워유저도 더 많겠죠. 까짓 OS 때문에 감정적으로 생각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object at 2009/12/28 14:24
창 최대화는 alt+space 누르고 x 누르면 됩니다. 창 축소는 alt+space 누르고 n누르면 됩니다. 윈도우 95시절부터 되는 것입니다. 윈도우도 단축키가 매우 체계적이고 합리적입니다. 어떨 때 ctrl 조합을 쓸지, 어떨 때 atl 조합을 쓸지, win 조합은 어떤 유의점이 있는지 모두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MS제품은 모두 이 기준에 잘 따라 만들어져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Table_of_keyboard_shortcuts#Window_management

예전 맥 쓰던 친구가 창 최대화가 윈도우처럼 키보드로 할 수 없어 온갖 삽질로 해결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군요. 위 위키 페이지를 가보면 딱히 맥이 다른 운영체제에 비해 단축키 구성이 뛰어나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윈도우 키 누르면 뜨는 시작 메뉴 검색창에서 바로 키보드 a p치면 포토샵이 뜹니다. 비스타의 가장 편리한 기능 중 하나인데... 혹시 시작 메뉴를 과거 윈도우 2000처럼 바꿔서 쓰셨다면 할 수 없지만.
Commented by 분도 at 2009/12/28 14:29
일단 한가지, 이 글은 "내가 맥을 쓰는 이유들"에 관해 적은 것이고, 당연히 개인적 경험이 기준이 되겠지요. 댓글을 달면 윈도우vs맥 우월성 다툼으로 보여질 것 같은데, 맥OS가 윈도우보다 좋다는 것이 주내용이 아닙니다. 자기에게 좀 더 익숙한 것이 좀 더 좋겠죠. 제 관점에서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의 장점에 대해 적는 글입니다.

윈도우에서 alt+space조합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지요. 저는 손에 익질않아 쓰질 않았습니다. 익숙한 분들은 잘 활용하겠네요. 시작메뉴에서 실행하는 것은 본문에서 언급한 launchy라는 프로그램으로 잘 썼습니다. 스팟라이트는 시작메뉴에 등록하는 듯의 불편함이 없고, 다큐먼트 문서도 검색/실행할 수 있어 좀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단축키 기능에 대해 설명하자면, 맥은 단축키를 제어판(시스템 환경설정)에서 관리하고, 개별 프로그램마다의 세팅도 이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키조합도 원하는대로 쉽게 바꿔줄 수 있지요. 그리고 말씀하신 가이드라인을 맥용 프로그램들은 어긋나는 프로그램 없이 좀 더 엄격하게 지켰습니다. 내가 만든 스크립트들도 쉽게 지정해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분도 at 2009/12/28 14:31
창 최대화는 윈도우와는 달리 창 최적화로 기능이 약간 다릅니다. 키보드 단축키 설정에서 Zoom 혹은 확대/축소로 만들어 넣어주면 쓸 수 있고, OS상의 모든 메뉴는 단축키 설정에서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dyanos at 2009/12/28 17:25
object님의 말씀에 별도로 약간 더 달자면... 맥은 자기네들이 안전하다고 광고했지만(<-어디서 들었습니다.^^;;) 실제로는 사용자 층이 극히 적어서 공격당할 염려가 없던 것이었죠...

그러한 것들과 이거저것을 파악했을때 맥이 좋다 Windows가 좋다라는 것은 쓰는 사람이 어떻게 쓰느냐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에 글을 제가 봤을때도 "맥의 단축키가 잘되어 있어서 더 편해"라고 하시는 듯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사실 저도 맥을 쓰고 있어서 Windows와 많이 비교를 하곤하는데요... 실제로 맥은 단축키만 잘알아도 말씀하신데로 엄청 편하더군요;; Windows는 제가 느끼기로는 편리성을 염두해둔 것인지 마우스로 작업하는 것이 훨씬 편했습니다.(물론 단축키도 알아도 좋지만;; 외우는 것은 싫어하는 성격인지라 ㅠㅠ) 그래서 종종 두개의 운영채제를 번갈아가면서 작업할때 맥에서는 마우스를, Windows에서는 Alt를 맥의 Command키로 오인하고 누르는 경우가 종종;;(예를 들어 복사 명령 단축키가 윈도우즈는 Ctrl-C인데 반에, 맥은 Command+C이더군요...ㅠㅠ)

어째든 위의 오해될 만한 소지의 내용을 빼면 다른 말씀들은 다 동감하고 있습니다.^^;;(윈도우즈는 확실히 맥을 알게 모르게 따라하고 있다는 것도 말입니다. ㅎㅎ)
Commented by 네코 at 2009/12/28 18:29
그냥 지나가다가 조금 거들겠습니다.
윈도7에서는 최소화 최대화가 윈도키+방향키 만으로 가능합니다.
윈도키+↑ : 최대화 (최소화 중일 때 원상 복귀)
윈도키+↓ : 최소화 (최대화 중일 때 원상 복귀)
Commented by 분도 at 2009/12/29 15:34
보안문제는 시스템 권한과 사용자 권한이 나뉘어지는 OS들이 더 나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 경험을 기준으로 글을 작성하는 것이니 중립적으로 글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쓰기에 맥 쪽이 좀 더 편한걸 어쩌겠어요.
그리고 본문에 윈도우가 맥을 따라한다고 적었지만, 맥도 윈도우를 많이 따라하죠. 그건 기술발전과정의 한 단면이라 생각합니다. 자기들끼리 물고 물리는 소송을 하며 커나가겠죠.
Commented by 다크루리 at 2009/12/28 14:29
맞습니다. 저도 처음 맥북 사면서 별도로 휴대용 마우스를 샀는데, 단축키랑 멀티터치 패드에 익숙해지니까 마우스 따위 필요도 없더군요. 윈도우 비스타 에어로는 애플에게 낚인 거다. 한표 겁니다.-_-.
Commented by 분도 at 2009/12/28 14:33
그래도 이번 매직 마우스는 끌리더군요!
Commented by 승네군 at 2009/12/28 16:01
근데.. 커맨드라인에서 작업하는건 리눅스쪽이 좀더 편하지 않나요?
맥 최근 10.5나 10.6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10.4는 좀.. 힘들었어요..T^T

PS. GUI의 폭풍간지는 진짜 계륵이라는데 동감. (근데, 윈도우의 cmd창은 좀 에러..-.-;)
Commented by 분도 at 2009/12/29 15:28
리눅스는 제가 안써봐서 잘 모르겠네요.
윗분 말대로 MS도 깨달았는지 이제 파워쉘 시대로 들어섰네요.
Commented by 淸年_D at 2009/12/28 19:38
생각보다 에어로 기능은 쓸만하긴 합니다. 현재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을 간단한 동작만으로 볼 수 있다거나 하는 기능들이 있으니까요. 게다가 그리 화려한 그래픽 효과는 아니라서 요구하는 사양도 높지는 않습니다. 근데 7은 비스타 못지 않게 무겁긴 합니다. 비스타 최신 업데이트까지 설치해보면 7과의 차이는 미미한 편이죠
Commented by 분도 at 2009/12/29 15:26
생각과는 조금 다른가 보네요. 윈7이 퍼포먼스가 굉장히 좋아졌다고 들었었는데.
Commented by 淸年_D at 2009/12/29 18:13
비스타의 문제는 느리다는 것보다 그 이전과의 프로그램이나 장치와의 호환성이 부족했습니다. 실제로 당시의 메인스트림급 PC에서는 비스타를 사용하는데 시스템 퍼포먼스의 문제는 없었죠. 7 자체가 비스타의 마이너체인지 모델이라 비스타와 별반 다른 부분이 없긴 합니다.
Commented at 2009/12/30 03:2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0/05/03 06:2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ata Pro at 2010/07/14 07:45
아주 열띤 공방이 오갔군요. 엮인글(트랙백)을 추가하였습니다. 니중에 다시 와서 댓글까지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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